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이원리조트 힐콘도 다녀오다.
    Life Story 2019. 7. 29. 23:55

    정선하이원리조트! 힐콘도!

    여름휴가로 다녀오기에 너무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이유는 시원하고요, 볼거리 있고요, 즐길거리도 있어요.

    7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집에서 하이원리조트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T map 안내해 줍니다.

    입실이 15시부터라고 사전에 예약문자에서 연락받았고, 늦지 않게 출발하려고 했으나 이것저것 준비로 1시간 지연되어 16시경 도착을 하게 됩니다.

    하이원리조트에 머무는 2박3일동안 일기예보에서는 폭우가 내린다고 엄포를 놓았으나 다행히도 

    빗줄기는 가늘고 가끔씩 옵니다.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구나 생각하였으나 하이원리조트 인근에만 그렇고

    남부, 중부 지방은 폭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비를 피해다니는 운 좋은 사람 ㅋㅋㅋ

    하이원리조트 힐콘도 CHECK IN CENTER 에 들려 예약번호 확인 후 키를 수령합니다.

    숙박비용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성수기 기간으로 평상시 보다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 하계휴양소 담청되어 온 거라 워터월드 자유이용권 티겟 4장도 함께 받았네요.

    방은 힐콘도 B동 3층을 배정받았고,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려 지하에 비치된 카트를 이용하여

    방까지 운반합니다. Tip : 카트 이용하려면 500원 동전이 필요하니 준비해 가세요.^^

    짐을 풀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마운틴콘도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힐콘도는 산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고 

    마운틴콘도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치도 보면서 천천히 가는 거지요

    이동하다 보니 셔틀버스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가벼운 음주를 즐기시려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마운틴콘도 가운데 잔디밭에 도착합니다. 야경이 아름답네요.

    CU편의점에서 각자 기호에 따라 숨겨져 있는 맛을 찾아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러 갑니다.

    주변에 바비큐와 퓨전 레스토랑 비슷한 식당이 있었으나 가격이 후들후들 하네요.

    눈으로 보고 맛있는 고기 냄새만으로 만족~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 카지노 건물 주차장 근처에서 하는 야간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불꽃놀이 시작~ 너무 가까워서 화약냄새와 연기가 자욱하네요.

    불꽃놀이 구경을 마치고 주변에 공원에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이로써 1일 차 여행 완료.

    하이원리조트 힐콘도 2일 차는 워터월드 즐기기입니다.

    9시에 개장이라 아침을 서둘러서 먹고 이동합니다. 산고개를 넘어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사전 찾아본 후기와 미리 다녀온 주변 사람들 말로는 1~2시간은 기본적으로 줄 서서 대기해야 한다고 말해

    긴장하며 앞에 도착~ 예상외로 주차장도 한가하고 티켓팅 하는 곳도 대기 줄 없이 바로바로 입장하고 있네요.

    역시~ 비를 피해 휴가를 오더니 대기줄도 없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입장!

    입장권에 기재된 락커 번호를 찾아 신발 보관용 락커룸에 들려 신발을 두고 신발장에 비치된 키 번호 밴드를 착용 후

    탈의실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잠깐 인원수에 맞게끔 미리 충전을 합니다. 6명에 12~15만 원도 충전하면 적당하다고 안내해 주어

    아껴 쓰고자 하는 마음에 10만 원을 충전합니다. 부족하면 충전하러 나왔다 가면 되지. (혼자 생각합니다.)

    입장해서 보니 충전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워터월드 내에서도 1만 원 이상은 충전이 가능하고,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결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인도 충전하고 신용카드 Pay로 결재도 사용해 봅니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네요.ㅋㅋㅋ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구명조끼 대여하고 실내 파도풀로 몸풀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장 야외로 이동~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아일랜드 부메랑고 타기!

    한 번에 4~6명 정도씩 동시에 탑승하고 앞에 타는 사람들도 마지막 코스에서만 신나는 함성소리만 들리는 듯하여 

    용기를 내어 타 보기로 합니다.

    예상대로 가뿐하게 출발~ 괜찮네요, 재밌다 신난다 두둥!

    드디어 마지막 내리막 오르막 코스 준비, 바이킹 타는 느낌 내려갑니다. 빠른 속도로~ 

    갑자기 빠른 속도로 올라갑니다. 이때 무섭습니다.ㅋㅋ 속도가 빠르고 시간이 짧지만 

    너무 어린 아이나 연세 있으신 분은 타지 않기를 권해 드립니다.

    다시 이동, 아일랜드 어드벤처로!

    이번에는 한 번에 2~3명 정도씩 출발, 부메랑고처럼 급하강, 급상승 코스는 없지만 코스가 구불구불 좀 더 긴 느낌!

    생각대로 무섭지 않게 재미있게 탔습니다.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신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제 야외 포세이돈 존 파도풀로 이동~

    파도풀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파도가 몰려오고 사람들은 긴장하고 좋아라 합니다.

    본인도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지만 결로는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네요. 파도를 이기겠다고 버티면

    넘어지고 허겁지겁 물 마셔요..^^

    그냥 몸을 파도에 맡기세요~

    매시간 정각에 시작하여 20분 정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놀았으니 배고프지요, 2층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각자 기호에 따라 주문을 합니다.

    옛날 맛 컵밥, 라면 강추합니다. 맛있어요^^ 이렇게,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를 즐기고, 마운틴콘도 야외 공연장으로 이동합니다.

    2019 high1 COOL SUMMER CONCERT! MBC 라디오 진행이라고 하네요.

    초대가수들은 랩 가수! 

    타이거, 윤미래 등등

    신나게 몸을 흔들어요~~!!!

     

     

    이렇게 2일 차 여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이동~ GO GO GO

    마지막 날에는 일찍 일어나 힐콘도 주변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년 여름휴가도 여기에 다시 오는 걸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정~

    그럼 내년 여름에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시 만나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