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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감자부침개 만들기 1탄

by 민건사랑 2019. 7. 28.

감자 부침개 두두둥!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비 오는 날 일요일 아침이 찾아옵니다.

아이들도 방학이고,  아침을 뭘 해 먹을까 냉장고 열어보고 고민하던 중

비닐에 닮기 굵은 감자를 발견하고 주방으로 가지고 옵니다.

냄비에 쩌먹을까, 에어 후라이어에 구워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감자 부침개를 만들어 먹는 걸로 결정,

이유는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최고라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따라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럼 이제  아빠표 감자 부침개를 만들어 보록 할까요.^^

1. 준비한 감자를 씻고 껍질을 벗겨냅니다.

여기 주의할 점 손에 힘을 최대한 빼고 껍질을 벗겨 내도록 합니다. 

몸에 힘들어 가면 손 다쳐요.

2.  씻을 감자를 강판에 갈아 줍니다.

☞ 여기에서도 너무 힘을 주다 보면 강판에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3. 강판에 간 감자전분에 물을 빼고, 프라이팬과 포도씨유 기름을 준비합니다.

☞ 기름은 기호에 맞고 평상시 좋아하는 것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고소한 것을 좋아하신 다면 들기름도 좋아요.^^

    소금도 약간 넣어 주시면 좋아요.

4. 프라이팬이 열을 가하고 기름을 두른 다음 감자전분을 올려서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펴보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먹기 편한 크기로 작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감자 부침개가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뒤집기를 반복하도록 합니다.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길 때까지요.

5. 감자 부침개를 담을 접시를 준비하여 감자부침개를 담고, 간장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일요일 아침에 맛있는 아빠표

감자 부침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게 먹어보도록 할까요..^^

이상,

감자부침개 만들기 1탄이었습니다.

조만간 비 오는 날 더욱더 먹음직스러운 감자 부침개 만들기 2탄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