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빨간점과 노란점

신차 출고된 차량의 타이어를  보면 빨간 점과 노란 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차 출고 시에 표시된 빨간점, 신차 인증 마크는 아닐 것 같고요

대체 이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빨간점, 노란점

타이어에 새겨진 빨간 점과 노란 점, 이 점들의 정식 명칭은 바로 "타이어 밸런스 마크"라고 합니다.

밸런스 마크의 목적은 타이어와 휠을 장착할 때 무게 편차를 최대한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노란색 점은 타이어의 전체 균형을 체크했을 때 가장 가벼운 지점을 표시 하게 되고

이 노란 점을 휠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에 맞추어 주게 됩니다.

휠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에어밸브가 달려 있는 데,

바로 이 에어밸브 부분과 노란색 점을 맞추어 무게 균형을 유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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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점은 유니포미티 마크라고 불려지는대요

타이어 둘레 중 가장 원심력이 크고 지름이 큰 부분에 표시를 하게 됩니다.

타이어 휠은 겉보기엔 완전한 원의 형태로 보이지만 미세한 무게 편차가 존재하게 됩니다.

타이어 지름이 가장 큰 빨간색 점 부분과 휠의 지름이 가장 작은 부분을 맞춰서 조립하면 

주행 시 보다 완벽한 원에 가까워지게 되고

중심축에서 더 안정감 있고 매끄러운 회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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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면,

균형을 중심으로 맞추는 빨간 점

질량을 중심으로 맞추는 노란 점

이 두 개의 점 중 많이 쓰인 밸런스 마크는 무게를 맞추는 노란 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 노란 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