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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을 되살리며 달려간곳 [춘천]

언 20년만에 중앙시장을 밟아본듯.

그리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그맛!!

야끼만두를 찾아 조심조심 가보았다.

아직도 있으려나?? 

우와. 그때 그시절 그장소와 주인 사장님부부도 그대로.

간판을 보자마자 완전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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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2. 메뉴

3. 실외&실내

4. 맛

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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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찾아오는길 : 강원도 춘천시 명동길 49 팬더하우스

 

 

2. 메뉴

너무나 반가운 옛추억 그대로인 차림표

 

 

 

3. 실외&실내

 중앙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분식집들

[별미당, 팬더하우스, 또또아]

 

 

나의 원픽!! 팬더하우스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작은 주방이 보인다.

주방을 지키시는 여사장님.

한 번에 여러 주문이 들어오는데도 끝덕없이 척척.

이게 가능할까? 완전가능. 리스펙!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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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크지 않다.

작은공간에 요런 테이블이 4개? 정도.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매장 사진은 패스.

 

 

 

4. 맛

 

20년전 데이트하며 먹었던 그맛 그대로.

역시 맛은 변하지 않았구나.

작은 물방울 모양?의 튀김만두! 크지 않아 오히려 좋다.

겉은 바삭. 속은 당면뿐인거 같은데 맛.있.다.

 

 

쫄볶이가 아닌 떡볶이를 시켜도 쫄면이 들어있다.

메뉴가 잘못 나왔는줄 알고 물어봤더니 떡볶이메뉴가 맞다고..

식감좋은 쌀떡볶이에 쫄면. 거기다 후추팍팍-

맛있다. 너무 맛있다.

 

 

쫄면은 학창시절 학교매점에서 급하게 먹었던 그맛.

특별한 맛은 없고 걍걍 쏘-쏘-

 

 

 

 

5. 총평

 

 

간만에 추억찾아 들린곳.

장소는 많이 협소하지만 갓 튀긴 만두와 옛날 떡볶이맛으로 잠시나마

나의 꽃다운 10대 20대의 모습을 생각.

 

포장주문도 많고 줄지어 웨이팅도 있는거 보니 맛집은 맛집인듯.

주차는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안 벽에 보면 QR코드가 있어 바로 1시간 할인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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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점은..

춘천명물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곳인데 손님들한테

친철한 응대가 있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암튼, 잘먹고 왔습니다.